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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한국 2004]Movie 2004. 11. 22. 14:54
옛날 드라마 사춘기때 봤던 김래원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받았던 영화였던거 같다.
김래원 나오는 영화 볼때마다 그가 성장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저 그런 연기자로 남을것 같았는데 한창 발전 하고 있는것 같다.
임수정도 매번 [장화 홍련에 이어 두번째지만]그녀의 영화를 볼때마다 거부감없이 좋은것 같다.
장화 홍련볼때 엄정화랑 임수정이랑 헤깔려서 순간 순간 이해 안돼었던 적도 있었다.
내가 볼때 둘이 얼굴 비슷했음..
아뭏던 영화볼때 두사람에 연기에 빠져 들어갔었다.
중간에 임수정이 엄마이름 함부로 부르는 것은 내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내가 그걸 받아 들이면 아마 내가 이 영화에 깊이 빠져들었음을 의미할것이다.
이해한다는 것은 이미숙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것인데 나는 아직 아이가 없다.
그래서 모른다. 아쉽다.
막판에 엄마로 인해 둘의 사랑이 조작되었다는 것 때문에 흥이 깨졌지만 어쨌던 아름다운 영화였다.
왜냐하면 김래원이 조작을 넘어섰기 때문에...
본지 일주일이 지난 영화라 많이 기억에 안남는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 ing를 생각하니 포근했던 느낌이다.
영화속 직업
임수정 - 병걸린 고등학생
김래원 - 대학생 [대학생 같은 분위기였는데 진짜 대학생인지 기억 안난다.] 사진사
이미숙 - 레스토랑 사장
나의 영화에 대한 평점 [별 10개 만점]
★★★★★
ps: 그나저나 회사 근무시간에 글이나 쓰고 앉았고 나도 회사 짤릴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것 같다.
일도 안주네...
주위 직원들이 다행이 전부 한글모르는 외국인이지만 아뭏든 조만간 한국 갈꺼 같다. 쩝..
가서 뭐하나..
블로그 관리 안해도 좋으니 일좀 줬으면 좋겠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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