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차기 [한국 2004]

휴일인 관계로 오늘 새벽에 한편 때리고 또 한편 때렸다.

한국영화 돌려차기!!!

나의 현재 상태가 한국에 있는 상태가 아니고 외국에 있는 상태기때문에 DVD에 파묻혀서 산다.

즉 한국에 있을때 텔레비젼 보던 시간에 DVD 본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홍콩근처인데 돈이 만만찬다...

돌려차기!!

신화의 멤버 "김동완"을 위해 만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다.

돌려차기를 위해 캐스팅했는지 아니면 김동완 연기자 겸업을 위한 시험작인지...

감동 받은것은 만년후보가 만년후보감독의 영향으로 1승하는것... 팬티 ! 팬티!

그것이다.

인상 깊은것은 발레출신 학생이 태권도 출전하는것

음.. 고등학생들의 동거생활도 나오는데 별로 반갑진 않다.

적어도 내생각에는 억지 감동을 유발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한다.

[허나 실제 고등학교 다니면서 동거중인 사람들은 눈물이 흐를것이다. 난 그런 경험이 없어서리...]

나는 조폭영화를 좋아했다.

근데 너무 많이 나온다.

내가 본 한국DVD중에 [솔직히 엄청 많다] 조폭 너무 많이 나온다.

돌려차기 이것도 조직한 폭력집단은 아니라 한다만 너무 많이 나온다.

난 영화보면서 실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게 생각을 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들이 안좋다고 하는 영화도 난 내가 보고 나서 좋았는지 안좋았는지 결정한다.

돌려차기는 전체적으로 강하게 남는 영화는 아니지만 어두침침하고 태권도복 냄새가 풍길것 같은 화면은 좋았던것 같다.

김동완은 첫 출연치고는 무난한것 같다.

김갑수는 이번 역으로 인해 지명도가 좀 떨어지지 않을라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여자 주인공[이름 모름]은 전형적은 슬램덩크의 연인이었다.

대충 줄거리

깡패가 태권도부를 모조리 입원시켜서 학교측의 제안에 따라 벌대신 태권도부로 가입해서 전국대회 일등하는 것이다.

영화속 직업

주인공 무리들 - 고등학생 태권도부 // 깡패

기타 무리들 - 고등학교 관련 직원들 // 선생들..

나의 평점 별 10개 만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