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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베이스볼 2005Electronics 2005. 5. 21. 12:10
나는 플레이 스테이션2로 한다.
이 게임은 내가 바라던 가장 이상적인 게임 즉,구단 경영 + 실제 경기 + 선수 육성 + 전술에 가장 부합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오너모드로 즐기는데 구장건설이란 코너는 나를 즐겁게 한다.
눈에 띄는 스토리는
1. MVP포인트를 이용한 올드 슈퍼스타의 등장
2. 쿠퍼스타운이라는 흑백비스므리한 갈색화면
3. 앞서 말한 구장건설
4. 매 전력투구시 스테미너의 빠른 하락 - 그래서 선발투수가 완봉할려면 전력투구를 좀 줄여주고 진짜 필요할때 풀게이지로 던져야 함.
5. 최 사실적인 인물묘사 - 박찬호는 정말.. 똑같다고 본다.
6. 마이너의 싱글A까지 지원 - 경기도 할수 있음
7. 지금까지 접해본 가장 야구다운 상황연출 - 게임튜닝에서 유저가 유저환경에 맞게 조절하면 됨.
8. 허접명성의 콜로라도 타자들의 융단폭격
9. 연봉협상시 선수요구에서 좀 많이 깍으면 삐짐
10. 작성선수의 이름을 케스터가 불러줌 [kim이라고 하면 킴이라고 불러줌]
11. 마이너에 가상 한국선수들이 많음.
뭐 이정도라 하겠다.
그래서 나는 이 게임에게 내 블로그에 오르는 영광을 주었다.
ESPN / MLB도 나름대로 재밌지만 화질이 대체적으로 검고 MVP에 애정이 너무 가서 저 두게임은 눈에 안들어 온다.
아쉬운점
1. 실황의 육성시물인 석세스모드 비스므리한게 없다. - 개인 케리어 모두가 있으면 좋으련만.. 실황은 케리어모드에서 수비모드가 없는데 수비모드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 연봉 삼십만 달러짜리로 구성하면 미디어금액이 마이너스가 되는데 제로면 몰라도 마이너스는 이해가 안된다.
그럼 구단에서 각 가정에 돈을 지불하면서 보게 하남?
3. 근검절약해서 돈이 너무 많이 쌓이면 그돈으로는 뭐하남? -- 이건 뭐 어쩔수 없는거 같음.
야구게임이 하다보면 같은 형식이라 질리는데 mvp는 안질린다. 특히 투수폼에 따라 타격 타이밍 잡기가 굉장히 힘들다...
또한 나의경우에는 상대팀 에이스가 나오면 타격이 철저하게 침묵을 지키다가 불펜이 나오면 힘을 써서 뒤집는 경우가 있어서 감정이입이 잘된다.
지금 현재는 최고의 야구게임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전 EA스포츠게임은 비쥬얼이 강해서 한판하고는 다음부터는 반복이라 안했음..
ps : 배경 음악 또한 예술이다. ^^
관련 사이트
한국 공식홈페이지 : http://mvp.ea.co.kr/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mvp2004.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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